먼저 내가 왜 돈을 모으고자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.
돈을 왜 모아야 하는가?
1. 불행하지 않은 노후를 위해
돈이 있다고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, 돈이 없다면 확실하게 불행하다.
100세 시대가 확정인 요즘 시대에서, 일 하는 시간보다 은퇴 후의 시간이 월등히 길어졌다.
특히 우리나라의 경우, 노인 빈곤율이 엄청나다.
22년 노인빈곤율 남성 31.2%, 여성 43.4%
노인의 1/3 이상이 빈곤을 겪고 있는 것이다.
현재 노인 세대는 이렇게 수명이 길어질 줄 몰라 노후 대비가 안되어 있기도 하고,
전쟁을 겪은 세대도 있다보니 현재 살아가고, 자녀를 키우는 데 집중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을 것 같다.
하지만 요즘에는 정말 매체로도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, 연금 정책도 장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
젊을 때는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어도, 언제든 일을 하면 되고, 몸이 건강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.
하지만 노년에는 다르다. 몸이 건강하리라는 보장이 없고, 일도 구하기 어려울 것이다.
질환이 있다면, 가만히 있어도 나가는 돈이 상당할 수 있다.
나의 노년을 지키기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.
2.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
돈을 통장에 차곡차곡 모으면, 그 돈이 불어나면 좋겠지만, 지금은 그렇지 않다.
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을 통장에 얌전히 넣어두면 확정적 손실이 생긴다,,
창조 손해인 것이다.
그래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에 내 현금을 배분해두어야 한다.
그 예로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, 금 구매 등이 있을 수 있다.
부동산은 시드가 어느정도 필요하고, 레버리지도 크게 필요한 자산이다 보니
현재는 주식 투자만 하고있다.
미국 주식 90%, 한국주식 10%정도의 비율로 보유 중이다.
3.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
할머니, 할아버지를 보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.
나이가 들 수록 아플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, 사람은 언제 어떻게 아플지, 다칠지 모른다.
그런 상황에서 돈이 없다면, 현실적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워진다.
치료할 돈은 있다고 하더라도, 여유가 없다면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될 확률이 높다.
보험이 잘 되어 있더라도, 내가 아프면 내 수입은 당장 사라지기 때문이다.
그런 비참한 상황을 막기 위해 재산 축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
비교적 빠른 나이에 취업을 해서, 현재 나이 만 26살에 1.5억을 모았다.
작다면 작고,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는 금액이다.
다음편은 어떻게 돈을 모았는지에 대해서 주절주절 써 볼 예정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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