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 리뷰

머니카피 - Part2

EconoEdge 2024. 11. 27. 14:10

투자 지표의 이해

PER: 진짜 실적을 판단하는 법

건설업의 PER은 10 내외로 낮게 거래되는 편입니다. 금융업도 보통 5 내외로 형성됩니다. 

 

EV/EBITDA: 현금을 얼마나 버는가

현금 창출 능력을 지표화한 것이 EV/EBITDA이다. 

EV는 기업가치이고, EBITDA는 이자, 세금, 감가상각비,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의 약자입니다. EV, 기업가치는 기업 인수에 필요한 금액을 말합니다. 

EV, 기업가치는 기업 인수에 필요한 금액을 말한다. 시장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금액인 시가총액에 장부상의 부채를 더하고, 기업이 보유한 현금을 뺀 값으로 구한다.

EBITDA는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것으로 기업의 순수한 현금 창출 능력을 말한다. 

 

EB/EBITDA는 지금 시장이 평가한 가치로 기업을 인수하면 투자 원금을 회수할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를 보여준다.

 

배당자 주주환원: 저점을 찾는 법

2010~2017년 사이에 한국의 배당성향은 20% 수준입니다. 하지만 중국은 30%, 일본은 35% 수준의 배당성향을, 미국은 50% 에 이릅니다. 

2020년 기준 코스피200 지수의 PER은 24.1을 기록했는데, 선진국의 PER은 30.4였습니다. 이렇게 저평가되는 이유로 배당 성향을 꼽을 수 있습니다.

 

ROE와 ROA: 사업 성과 분석하는 법

ROE 자기자본 이익률 = 당기순이익/평균자기자본 X 100%

ROE가 높은게 좋음. 하지만 수익을 회사에 적립하면 ROE가 감소하게 된다.

버크셔 해서웨이에서 투자하는 기업들은 ROE가 15%이상이라고 함.

자기 자본에 대한 순이익 비율만 표시하기에 부채를 일으켜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기업을 가려내지 못한다. 

 

ROA 총자산 이익률 = 당기순이익/총자산 X 100%

총자산에는 부채가 포함된다.